강아지 겨울 산책 가능 온도, 산책 시 주의사항 5가지

추운 겨울에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겨울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기 위해서는 실외 온도를 꼭 체크해야 하며, 온도와 강아지 체격에 따라 산책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겨울 산책이 가능한 온도와, 산책을 할 때 체크해야 할 주의사항 5가지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강아지 겨울 산책 가능 온도는?

겨울철 낮아진 기온은 강아지의 산책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강아지는 털을 갖고 있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와 차가운 바닥으로 인해 산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외 온도가 영상 10도부터 영하 17도까지 강아지 체격(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에 따라 산책 가능 여부를 다음 그림(표)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온도 및 체격별 점수는 1점~5점까지 부여되며, 각 점수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아지 체격별, 실외 온도별 산책 가능 여부 점수표
강아지 겨울 산책 온도 표
  • 1점 : 강아지가 산책을 즐기기 좋은 날씨
  • 2점 : 강아지가 산책을 즐기기 좋은 날씨지만, 주의해야 하는 날씨
  • 3점 : 강아지 체격에 따라 산책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는 날씨
  • 4점 : 강아지 산책의 위험성이 높은 날씨
  • 5점 : 강아지 산책 시 건강에 위험성이 높은 날씨(장시간 산책 불가)

강아지 체격별 겨울 산책 여부

위의 표에서와 같이 강아지의 체격이 작은 소형견인 경우 온도가 영하 4도 이하로 내려가면, 산책이 어렵습니다.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산책을 하게 되면 동상에 걸리거나 저체온증이 올 수 있습니다. 중형견 및 대형견의 경우 소형견에 비해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산책이 가능하지만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가급적 추운 날씨에는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도계로 측정하는 기온 외에 바람이 불거나 눈이 오는 날씨의 경우 체감온도가 더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더라도 15분~30분 정도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겨울 산책 주의사항 5가지

먼저 강아지에게 폐 질환이나 갑상선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면 찬공기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건강한 강아지라면 다음과 같은 5가지 안전 수칙을 준수해 겨울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 목줄 및 하네스, 리드줄 점검

산책을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물품은 강아지 목줄(하네스, 리드줄)입니다. 겨울철 도로가 얼어 빙판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강아지를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목줄을 제대로 착용해야 합니다.

목줄을 잘 착용하지 않고 하네스만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제어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며, 강아지를 제어하다 오히려 주인도 빙판길에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하네스에 익숙하고 제어가 잘 되면 하네스를 착용하고, 그렇지 않다면 목줄을 꼭 착용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강아지 옷 착용

소형견이나 단모종, 노견의 경우 추위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겨울 산책을 할 때 패딩으로 된 강아지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눈이 올 때도 방수 재질의 패딩을 입으면 체온이 덜 떨어지기 때문에 옷을 꼭 착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강아지 신발은 꼭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강아지용 신발은 착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발을 착용할 경우 주의가 산만해질 수 있어 산책 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신발을 잘 착용하는 강아지라면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3. 강아지 발 패드 확인

눈이오는 날에는 제설을 위해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게 됩니다. 염화칼슘이 강아지 발패드에 화상을 입힌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다만, 강아지의 발바닥이 장시간 바닥에 노출되면서 마찰 등으로 인해 발바닥이 벗겨지거나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눈길에서 강아지 산책을 하고 난 뒤에는 강아지 발 패드를 꼭 확인해 상처가 있는지 체크해야 하며, 꼼꼼하게 씻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강아지 컨디션 확인

겨울 산책을 할 대는 강아지의 컨디션을 수시로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낑낑거리거나 발을 자주 핥는 행동 또는 떨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실내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5. 관절염이 있는 강아지는 겨울 산책 최소화

강아지가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가급적 겨울에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미끄러운 도로를 산책하게 되면 관절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추워진 날씨로 인해 광절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관절염은 만성질환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산책 시 다리를 절룩거리거나 불편한 증상을 나타낸다면 산책 시간이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관절염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과 같은 천연 성분이 함유된 관절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이 강아지 겨울 산책 가능 온도와 겨울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할 때 주의해야 할 5가지 사항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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