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 뚫는법(콧물 멈추는법) 8가지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가장 힘든 것은 코막힘 입니다. 특히 비염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을과 겨울 내내 코막힘과 콧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조건 코를 쎄게 푸는것은 코와 귀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을 코막힘을 뚫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막힘 뚫는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막힘의 원인

코가 막히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비염과 축농증이 있으며 코물혹, 비중격만곡증 등도 코막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얼굴의 중앙에 위치한 코 뒤쪽에는 어른 주먹만한 크기의 빈 공간인 비강이 존재합니다. 비강의 표면에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분비물이 증가하게 되고, 증가한 분비물이 목으로 널어가지 않고 비강에 남아있게 되면 코막힘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또한, 염증은 점막이 부풀게 하는데 부풀어 오르는 비강으로 숨길이 좁아지며 코막힘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코막힘은 비강뿐만 아니라 비강과 연결된 부비동에 세균이 감염되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해 부비동염이 발생하면 염증성 분비물이 증가해 코가 막히게 됩니다. 이 외에도 코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건조해지면서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코막힘 뚫는 법

막힌 코를 뚫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8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코가 막히면 대부분 코를 풀어 코 안에 있는 콧물을 밖으로 모두 빼내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너무 강하게 코를 풀면 안됩니다. 콧물을 푸는 압력으로 인해 코와 귀가 연결된 이관을 통해 염증이 귀로 번져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 안에는 어느정도 콧물 양을 유지하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코를 모두 빼내면 또 다시 콧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콧물의 총량은 오히려 늘어나는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1. 코 세척

코를 세척하는 방법은 비강용 생리식염수로 코를 씻어내는 것 입니다. 코 세척은 약물을 사용하여 콧물을 제거하는 것 보다 효과적이며, 코가 막히지 않았을 때도 코 세척을 해주면 코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코 세척은 코가 많이 막혔을 대는 하루 2번, 증상이 나아지기 시작하면 1번씩 해주면 좋습니다.

코 세척 방법(세브란스 병원)

참고로 요즘에는 코 세척용 키트가 판매되고 있어 간편하고 쉽게 코 세척이 가능합니다.

2.스팀타월 마사지

위에서 설명한 코 세척은 처음 해보는 사람은 어렵고 힘든 방법입니다. 만약 코 세척이 어렵다면 스팀타월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신 후 코에 5분동안 얹어 코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매우 쉬운 방법으로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코가 막혔을 때 뚫기 위한 방법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3. 생리식염수

대부분 끈적한 콧물이 나올 때 코가 막히게 됩니다. 맑은 콧물은 흘러나오기 때문에 코를 풀어서 빼내기 좋지만, 끈적끈적한 콧물인 경우 풀어도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이럴 때 생리식염수를 몇 방울 코에 넣으면 콧물이 묽어 지면서 코를 풀기 쉬워집니다. 코를 풀 때는 생리식염수를 넣고 코가 묽어지면 코 한쪽씩 번갈아 가며 푸는 것이 좋습니다.

4.실내 습도 및 온도 유지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50% 수준으로 맞추고, 온도는 22~24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코가 건조해면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부어올라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생활하는 환경의 습도와 온도를 잘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가을, 겨울과 같은 건조한 시기에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숨 참기

코가 많이 막히지 않았을 때 코막힘을 쉽게 뚫을 수 있는 방법으로 숨을 참는 방법이 있습니다. 숨을 참으면 뇌에서 산소가 결핍되었다고 판단해 코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 입니다. 숨을 참는 방법은 손으로 코를 막고 머리를 뒤로 젖힌 뒤 천천히 아래로 움직이면서 가능한 한 오래 숨을 참았다가 다시 숨을 쉬면 됩니다.

  1. 숨을 크게 들이마십니다.
  2. 내뱉을 공기가 없을 때 까지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3. 손으로 코를 막은 뒤 머리를 뒤로 젖힙니다.
  4. 코를 막은 상태로 천천히 머리를 아래로 끄덕끄덕 움직입니다.
  5. 더이상 숨을 참을 수 없을 때 숨을 쉽니다.
  6. 이 과정을 수회 반복합니다.

6.머리를 몸보다 높게 유지하기

잠을 잘 때 몸보다 머리를 약간 높게 유지하면 코 안에서 콧물이 정체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누워있을 때 코막힘이 심해지는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강에 콧물이 있는 상태로 누워서 잠을 자게 되면 비강안에서 콧물이 정체됩니다. 이런 경우 비강 안에서 콧물이 지속적으로 점막에 자극을 주게 되고 비강은 계속 부어 있게 되어 아침에 코막힘이 더 심해지는 것 입니다. 따라서 코막힘이 심하다면 머리를 조금 높게 유지한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7.약물 사용

콧물이 심해지면서 코가 막힐 때 가장 빠르게 코막힘을 뚫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콧물을 멈추거나 코막힘을 뚫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은 주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제제, 비충혈제거제가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주로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치료제입니다.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어 나오는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 등에 효과가 있지만, 코막힘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은 주로 묽은 콧물이기 때문에 코막힘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와 2세대로 나뉩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입이 건조해지거나 부정맥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이런 부작용을 줄여 혈관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도 쓸 수 있어 최근에 2세대 항히스타민제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뿌리는 방식과 먹는약 타입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제제

스테로이드 제제는 항히스타민제보다 코막힘을 뚫는데 더 효과적이며, 항히스타민제와 마찬가지로 콧물, 재체기, 코 가려움증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제제는 부작용이 걱정될 수 있지만, 비염 등 특정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극소량을 국소적으로 사용한면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스테로이드 제제는 24개월 이상 유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한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효과가 나타는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비충혈제거제

비충혈제거제는 코의 점막을 수축하는 작용을 하는 일반의약품 입니다. 대표적으로 오트리빈, 화이투벤 나잘과 같은 스프레이형 약품이 있습니다. 약물을 코에 뿌리면 코 안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코 점막을 안정화 시키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스테로이드 제제나 항히스타민제가 코막힘에 큰 효과가 없는 반면 비충혈제거제는 코막힘에만 특화된 효과를 보입니다. 비충혈제거제는 스프레이형과 경구용이 있지만 스프레이형이 효과가 더 빠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프레이형 비충혈제거제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비충혈제거제를 1주일 이상 사용하면 코 점막이 과도하게 부풀어오르는 반동성 비점막 비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약품을 사용할 때 용법과 용량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코막힘이 심할 때만 사용하며, 사용 기간은 1주일 이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경구용 비충혈제거제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 시 초조함, 수면장애, 고혈압, 배뇨장애, 협심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및 심혈관계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녹내장, 전립성비대증 환자의 경우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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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코막힘 뚫는법 8가지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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