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B형 독감 차이,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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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과 B형 독감 모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A형 독감이 B형 독감에 비해 변이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유행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먼저 감기와 독감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또한, A형 독감 감염 이후 B형 독감에도 또 걸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정리하였습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

감기와 독감은 모두 호흡기 질환이지만 서로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감기는 일반적으로 200여 종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특히 리노 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기와 독감의 원인과 증상 차이에 대해 정리한 표
감기 독감 차이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감기와 독감의 증상은 비슷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독감은 더 심하고 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기의 증상은 보통 경미하며 콧물, 인후염, 재채기를 포함합니다. 반면에 독감은 ​​종종 열, 피로, 몸살, 마른 기침을 유발합니다.

또 다른 주요 차이점은 감기 증상은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독감 증상은 보통 갑자기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독감은 또한 숨가쁨 및 흉통과 같은 더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감기는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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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시간도 다릅니다. 감기는 보통 1주일에서 10일 정도 지속되며 일반 의약품과 휴식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의료 조치. 요약하면, 감기와 독감은 모두 호흡기 질환이지만 서로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증상과 심각도가 다릅니다.

A형 B형 독감 차이

인플루엔자 A와 B는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두 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이 둘의 주요 차이점은 표면 단백질의 구조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형 독감은 11월부터 1월까지 유행하며 감염력이 높고 치료가 어려워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피해를 주게 됩니다. A형 독감의 주요 증상은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며 두통, 관절통, 근육통 및 콘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때로는 무기력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A형 독감은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으며, 조류독감, 스페인 독감, 홍콩 독감, 신종플루 등이 있습니다.

B형 독감은 A형 독감 유행이 지나간 2월부터 봄철까지 많이 발생합니다. A형 독감에 비해 전파 속도가 느리며, 매년 발생하기보다는 몇 년마다 한번씩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B형 독감은 사람에게만 감염되며 감염 시 증상이 약한 편이며 회복도 A형 독감에 비해 더 빠른 편 입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특징

A형 독감은 B형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보다 더 쉽게 변화하거나 변이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광범위한 유행병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A형 인플루엔자의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면역 체계가 이를 인식하고 퇴치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B형 독감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전염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습니다. 그들은 또한 보다 국지적인 발병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A형 독감보다 쉽게 퍼질 가능성이 적습니다.

인플루엔자 A와 B의 또 다른 차이점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는 여러 가지 하위 유형이 있는 반면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는 두 가지 유형만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플루엔자 A는 사람과 동물 모두를 감염시킬 수 있는 반면 인플루엔자 B는 사람에게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형 독감 증상과 치료

A형 독감에 걸리게 되면 열이 38도 이상으로 급격하게 오르며, 오한 근육통, 인후통, 기침 등이 발생하며 몸 전체적으로 피로감을 유발합니다.

독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투하게 되면,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현되게 됩니다. 바이러스 침투 시 몸의 면역 체계가 작동해 바이러스를 물리치면 증상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면역 체계가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열이 심하게 오르고 피로감, 근육통 등을 동반한 독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A형 독감은 초기 증상이 나타난 이후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후 72시간 이내에 증식이 일어나기 때문에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약을 복용해야 최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주요 성분은 오셀타미비르인산염으로 시럽, 알약, 수액 등의 형태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경구용 약으로 처방받은 경우 1일 2회 5일간 복용해야 하며, 중간에 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됩니다.

B형 독감 증상과 치료

B형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 증세보다는 심하고, A형 독감의 증상보다는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열이 오르긴 하지만 고열이 지속되지는 않으며, 두통, 피로감, 코막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배탈 및 구토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B형 독감 역시 A형 독감과 마찬가지로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복용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 부작용

가장 흔한 타미플루 부작용은 구토, 구역질 등과 같은 위장관 장애이며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설사, 복통, 두통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타미플루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매우 드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 언론에서 타미플루 복용 후 의식 장애, 이상 행동, 경련, 어지러움증과 같은 정신신경 관련 장애도 보고되었지만, 타미플루와의 정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독감 예방법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백신 접종

독감 예방접종을 해도 100% 독감 예방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독감에 걸려도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고 비교적 가볍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6개월 ~ 13세 어린이 및 65세 이상 노령층은 무료 접종 대상이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에 독감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개인 위생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전염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외출 후 손씻기를 잘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사람 밀집 지역 피하기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따듯한 실내로 사람들이 많이 몰릴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독감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면역력 증진을 위해 영양제홍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것도 독감에 걸리지 않고, 또는 독감에 걸려도 쉽게 회복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와 같이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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