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 세대별 특징 | 장기복용은? | 1세대, 2세대, 3세대 효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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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예방하고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약 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1940년대에 처음 개발되어 현재 3세대까지 개발을 이어왔습니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진정효과와 함께 졸음을 유발한다는 것 입니다. 2세대부터는 기존보다 졸음 유발 영향을 줄였지만 여전히 졸음을 유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항히스타민제 세대별 특징, 장기복용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등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히스타민이란?

히스타민은 코, 눈 및 기도의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신체의 천연 화학 물질입니다. 몸이 꽃가루나 먼지와 같은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원인 물질)을 만났을 때 히스타민이 방출되어 재채기, 가려운 눈, 콧물을 유발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예방합니다. 특히,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항히스타민제를 달고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히스타민제란?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건초열 및 기타 알레르기 반응을 치료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 콧물 및 눈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신체의 천연 화합물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하여 작동합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가 1940년대 가장 먼저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었으나 2세대, 3세대 항히스타민제가 도입되면서 부작용이 많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항히스타민제의 일종으로 가장 먼저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졸음과 진정 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진정 항히스타민제”라고 합니다. 이러한 항히스타민제는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형태로 제공됩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 재채기, 콧물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신체의 H1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작용합니다. 이러한 항히스타민제는 또한 혈뇌 장벽을 통과하여 뇌의 H1 수용체에 결합하여 졸음과 진정 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치료하는 것 외에도 멀미와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효과로 인해 졸음을 유발하고 인지 및 운동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 수용체에 비선택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콜린 수용체, 세로토닌 수용체, 아드레날린 수용체, 중추신경계에도 약효를 발휘합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클로르페니라민, 데픈히드라민, 클레마스틴, 독시라민, 히드록시진 등이 있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세대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졸음, 구강건조, 현기증, 시야 흐림, 변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개 경미하며 약물을 중단하면 사라집니다.

또한,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발작, 환각, 호흡 억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현재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부작용을 줄여 개발된 2세대 및 3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최신 유형의 항히스타민제로, 1세대보다 더 긴 작용 시간과 더 나은 안전성을 갖고 있습니다. 1세대보다 중추신경계의 영향력을 줄였기 때문에 졸음 유발을 덜 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구성 성분은 세티리진, 로라타진, 펙소페나딘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알레그라로 알려진 의약품의 주요 성분인 펙소페나딘의 졸음유발 효과가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으로 1세대 보다는 안전하고 내약성이 우수하지만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및 피로와 같은 일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배뇨 곤란, 변비, 구강건조증, 빠른 심박수, 착란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최근 몇 년 동안 개발된 새로운 종류의 항히스타민제입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비진정성 항히스타민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H1 수용체에 매우 선택적이며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지 않습니다.

즉, 1세대 항히스타민제처럼 진정 작용이나 인지 장애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는 알레그라(Fexofenadine), 지르텍(Cetirizine), 클라리틴(Loratadine)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 재채기 및 콧물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며 일반적으로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더 안전하고 졸음을 덜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은 2세대와 거의 유사하지만,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을 크게 줄였습니다. 1세대에 비해서는 졸음유발 등 부작용이 월등히 작으며, 더 오랜 시간동안 약효가 유지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장기복용 부작용은?

항히스타민제를 장기복용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장기복용 시 변비, 저혈압, 호흡곤란, 식욕감퇴 등의 부작용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로 인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의 처방 및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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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항히스타민제 세대별 특징, 부작용, 장기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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